요한복음14장 27절 설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그가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평화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레 26: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평화는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이 평화입니다.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국가의 평화, 가정의 평화, 교회의 평화, 마음의 평화, 삶의 평화, 이보다 더 큰 보화가 어디 있겠습니까? 평화는 이 세상에서 축복이라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고귀한 것입니다.
평화는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철학이나 과학이나 물질이나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요, 선물입니다.
모든 평화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오는 것입니다. 그의 품 안에 안겨야 합니다. 그가 우리를 다스려야 하고, 우리는 그와 화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에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도 평안이 있습니다. 죄의 품에서도 평안이 있습니다. 불의와 거짓, 악한 삶 속에서도 평안이 있습니다. 물질이 주는 평안, 사람이 주는 평안, 죄악에서 누리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 평안이 아닙니다.
요나가 하나님을 떠나서 누리는 잠은 잠깐입니다. 롯이 물질의 번영 속에서 누리는 행복은 잠깐입니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누리는 만족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어떤 노력, 수고, 성공도 평안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만이 참 평안이며, 영원한 평안,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평안인 것입니다. 내 영혼의 평안,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평안, 여기에 천국이 있습니다. 이것이 낙원입니다. 은혜입니다. 행복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평안을 주옵소서. 평안의 잔이 넘치게 하옵소서.”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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