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장, 사탄의 존재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요약하면,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고, 살리신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천국복음을 위해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고, 천국복음을 위해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하시다가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하신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은 그를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하는 구원의 권세 곧 하나님의 권세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는데,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랐다.’ 고 말씀합니다. 놀란 이유가 이렇습니다.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그들의 눈에 권위 있는 자로 보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권세로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설교와 목사의 설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 본체이십니다. 하나님으로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권세입니다.
그런데 목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목사의 설교에 권세가 있으려면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목사의 설교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담임목사의 설교가 최고고, 부목사의 설교가 그 다음이고, 전도사의 설교는 그 아래가 아닙니다. 최고의 설교는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설교입니다.
만일 담임목사가 자기영광을 구하거나 성경을 왜곡하거나 성도를 속이는 설교를 한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영적인 범죄입니다. 그러나 만일 전도사가 겸손한 자세로 단지 주의 말씀만을 전하려 한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목사의 설교든, 전도사의 설교든 그 설교에 권세가 있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예수님의 설교는 누군가의 힘을 빌어서 권세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그 자체가 하나님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은 태초의 말씀이시기에 말씀하시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권세입니다.
뭇 사람들이 예수님의 교훈에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나, 지금 사람들이나 예수님에 대한 생각은 크게 2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사람으로 생각하거나,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하거나, 2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영접하면, 그 사람에게는 구원이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영접하는 것,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이는 하나님의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로운 예배란?’ 이렇게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예배가 은혜로운 예배입니다. 예수님께서 참으로 구원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해 주는 예배가 은혜로운 예배입니다.
그래서 은혜로운 예배에는 이런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께서 나의 아픈 심령을 치료해 주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께서 나의 육신의 연약함과 나의 육신의 질병을 치료해 주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이 세상, 이 척박한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영적 에너지를 얻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천국소망을 가지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경험하면,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하게 됩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경험하면,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용서가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예배는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내 심령의 죄악과 내 말과 내 행동의 죄악 때문에 통곡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이처럼 은혜로운 예배는 영적인 눈물이 있습니다. 은혜로운 예배는 치유의 역사가 있습니다. 은혜로운 예배는 척박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예배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은혜로운 예배에는 하나님의 권세가 지배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는 예배입니다.
회당에 있었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몰랐습니다. 단지 그들이 알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처럼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건이 회당에서 발생했습니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소리 지르면서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24절 말씀을 다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이 말은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있는 더러운 귀신이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귀신이 한 말을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첫째로, 귀신은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을 보자, 그가 ‘나사렛 예수’ 라는 사실을 압니다. 귀신 들린 그 사람은 예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이 ‘나사렛 예수’ 라는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귀신은 그가 ‘나사렛 예수’ 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둘째로, 귀신은 예수님과 상관하기 싫어합니다. 귀신은 예수님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묻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과 상관하기 싫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멀리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셋째로, 귀신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압니다. 귀신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이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멸하러 왔다는 사실이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귀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회당에 있는 많은 사람들 눈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만이 귀신의 실체를 보고 계시고, 귀신 역시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생애의 핵심 주제가 사탄과의 영적 전쟁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탄과의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승리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께서 지금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그 후, 5장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거라사 지방에 가셨을 때,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8장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 고 꾸짖었습니다. 9장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22장 31절과 3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지만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을 보면,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감람산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피방울 같이 되더라.’ 이 모습은 기도 속에서 사탄과 혈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3일 후 부활하십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님은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죄를 사해 주시고,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생명의 주가 되셨습니다.
사탄이 가진 최고의 권세는 죄와 사망권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죄와 사망권세를 깨뜨리심으로 사탄을 멸하시고, 사탄의 결박 속에 있는 이들을 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께서 사탄이 가진 죄와 사망권세를 깨뜨림으로써 얻은 생명입니다.
죄와 사망권세를 잃어버린 사탄의 운명에 대해서, 요한계시록 12장 7절에서 9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본문 말씀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을 통하여 사단의 사망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말씀하는,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짓밟으리라는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와 사망권세는 하늘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권세였는데, 이 권세가 멸망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과 그의 사자들은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결정적으로 패배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권세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닙니다. 땅으로 쫓겨난 사탄은 여전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핍박합니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이러한 상태를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1944년 6월 6일,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독일 치하에 있었던 노르망디에 기습 상륙을 감행합니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성공으로 독일군은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독일이 아직도 항복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곳곳에서 독일군의 잔당들이 최후의 저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현재의 사탄의 역사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사탄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하늘에 있었던 전쟁에서 패배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아직 항복 문서에 도장을 찍지 않고 최후의 발악을 이 땅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무엇을 말해 줍니까? 지금 사탄의 역사는 최후의 발악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하늘의 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죄와 사망권세를 무너뜨리셨습니다. 사탄을 하늘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사탄이 지금 이 땅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그들은 최후의 발악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신앙이 있어야 합니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그들의 미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서 12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안다는 것은 마귀가 그들의 운명을 안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그들은 패배했고, 그리고 이렇게 마지막 발악을 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발악을 하는 이 시간, 그리스도인들은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과 어떻게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까?
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과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마귀가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말합니다. 이 말 속에는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음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 앞에서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겉으로는 힘이 있고, 무서운 체 하지만, 예수님 앞에서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나님 본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 우주,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 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 마디로 보이는 이 세상을 사라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 한 마디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마귀를 한 마디로 꾸짖어 말씀하십니다.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이처럼 마귀는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에 굴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탄과 싸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염려가 생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두려움이 생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마음에 격동이 생기고, 혼란해 질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유혹을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큰일을 앞두고, 마음에 큰 시험이 찾아올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진리의 길을 걷고 싶지만, 사탄이 참소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질병으로 고통 받고, 마음에 번민이 찾아올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시험과 환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평화로 인도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마귀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더러운 귀신은, 예수님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말하자, 예수님은 ‘잠잠하라.’ 말씀합니다.
마귀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마귀가 말을 계속하는 것을 용납해서도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내 귀에, 아니면 내 심령에서 이것이 마귀의 말이라는 생각이 들 때, 그 말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잠잠하라’ 고 선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은 나를 유혹하는 말이며, 나를 격동시키는 말이며, 그 말은 나를 함정에 빠뜨리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음성을 멀리하고,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믿게 합니다. 성령의 음성은 죄에 대해서 분노하게 합니다. 성령의 음성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끕니다. 그리고 성령의 음성은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는 항상 내가 듣고 있는 것이 마귀의 음성인지, 성령의 음성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탄과 그의 사자들은 이미 하늘의 전쟁에서 패배한 패잔병(싸움에 진 군대에서 살아남은 병사, 잔병)입니다. 그들이 이 땅에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지만, 그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싸움이라는 것은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 마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가복음 5장, 예수님의 옷을 만진 혈루증 여인 (0) | 2022.08.06 |
|---|---|
| 마가복음 5장, 마귀의 속성 (0) | 2022.08.06 |
| 마가복음 3장, 가족 (1) | 2022.08.06 |
| 마가복음 3장, 생명을 구하는 것과 생명을 죽이는 것 (0) | 2022.08.06 |
| 마가복음 1장, 예수님의 권세 (0) | 2022.08.05 |
